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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비 마친 한화 노시환, 1군 합류…김경문 감독 “컨디션 찾을 것”
뉴스1
입력
2026-04-21 17:46
2026년 4월 21일 17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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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부진 속 2군행…23일 1군 엔트리 등록 예정
한화 이글스 내야수 노시환(오른쪽)이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SOL KBO리그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타격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2026.4.21 뉴스1
극심한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갔던 노시환(한화 이글스)이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노시환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와 2026 신한SOL KBO리그 원정 경기를 앞두고 동료들과 함께 훈련을 소화했다.
지난 13일 1군에서 말소된 노시환은 열흘이 지난 뒤 엔트리 합류가 가능하다. 한화는 23일 LG와 3연전 마지막 경기에 맞춰 노시환을 엔트리에 등록할 계획이다.
노시환은 올 시즌 개막 후 13경기에서 타율 0.145(55타수 8안타) 3타점 6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394로 부진했다.
득점권 타율은 0.095(21타수 2안타)에 그쳤고, 수비에서도 실책 3개를 범하는 등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2군으로 내려간 노시환은 퓨처스리그 3경기에 나가 타율 0.231(13타수 3안타)을 기록했다.
한화는 22일 이천에서 LG와 퓨처스리그 경기를 치르지만, 노시환은 1군 선수단과 함께 훈련할 예정이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잘하고 싶어도 마음대로 안 될 때가 있지 않나. (2군에서 많은 경기를 소화하는 것보다) 심적 스트레스를 푸는 게 중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시환이 미리 1군에 와서 훈련하며 컨디션 관리에 집중한다. 그리고 (이틀간 준비하고) 23일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면서 “1군에 오자마자 잘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머지않아) 자기 컨디션을 찾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6연패 수렁에 빠졌던 한화는 18일과 19일 롯데 자이언츠와 부산 2연전에서 각각 5-0, 9-1로 승리하며 반등했다.
김 감독은 “연패가 길지 않아야 하는데, 부산 원정에서 이를 깨고 서울에 올라왔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화는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컵을 내줬던 LG와 시즌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친다. 김 감독은 “선발 투수 문동주가 자기 역할을 잘해준다면 좋은 경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동주는 올 시즌 3경기에 등판해 1승1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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