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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MLB 시범경기서 2타수 1안타…수비에선 송구 실책
뉴시스(신문)
입력
2026-03-03 10:17
2026년 3월 3일 1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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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타율 0.217
송성문이 22일(현지 시간)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총액 1500만 달러(약 222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샌디에이고 유니폼 입은 송성문.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2025.12.23.
메이저리그(MLB) 개막 로스터 진입을 노리는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범경기에서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송성문은 3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슬래틱스와의 2026 MLB 시범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침묵해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던 송성문은 이날 다시 안타를 때려냈다.
송성문의 시범경기 타율은 0.167에서 0.214(14타수 3안타)로 올랐다.
송성문은 2회말 2사 3루에서 오른손 선발 투수 메이슨 바넷을 상대로 삼구 삼진을 당했다.
3회초에는 아쉬운 수비가 나왔다.
팀이 0-5로 끌려가던 3회초 2사 1, 3루에서 주니오르 페레스의 땅볼을 잡은 송성문은 1루에 송구했으나 벗어나며 3루 주자의 득점을 허용했다.
5회말 다시 타석에 선 송성문은 1사 1루에서 우완 루이스 메디나의 시속 97.6마일(약 157.1㎞) 초구 직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메디나의 폭투를 틈타 2루에 안착한 송성문은 프레디 페르민의 내야 땅볼 때 3루까지 진루했으나 후속 타자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송성문은 5회말이 끝난 뒤 클레이 던간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샌디에이고는 애슬레틱스에 2-7로 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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