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서 돌아온 최두호, 10년 만에 UFC 3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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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9일 개빈 터커와 페더급 대결
2014년 12월 랜드웨어전 이후 1년 4개월 만 복귀

부상에서 돌아온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4)가 10년 만에 UFC 3연승에 도전한다. UFC 제공
부상에서 돌아온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4)가 10년 만에 UFC 3연승에 도전한다. UFC 제공
부상에서 돌아온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4)가 10년 만에 UFC 3연승에 도전한다.

UFC 명예의 전당(HOF) 헌액자 최두호는 오는 4월19일(한국시간) 캐나다 매니토바주 위니펙 캐나다 라이프 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번즈 vs 맬럿’에서 개빈 터커(39·캐나다)와 페더급에서 맞붙는다.

2024년 12월 UFC 310에서 네이트 랜드웨어를 꺾은 뒤 1년 4개월 만의 옥타곤 복귀다.

전시근로역 편입 후 복귀한 최두호는 랜드웨어전을 통해 8년 만에 2연승 행진을 달렸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지난해 9월로 예정됐던 다니엘 산토스와 경기를 앞두고 무릎을 다쳤다. 이후 부상 회복에 전념한 최두호는 지난해 말부터 다시 훈련을 시작해 복귀전에 나선다.

최두호가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2016년 이후 10년 만에 UFC 3연승을 달성하게 된다. 2014년 UFC에 데뷔한 최두호는 2016년까지 3연속 1라운드 KO승을 거두며 UFC 랭킹에 진입한 바 있다.

최두호의 경기 모습. UFC 제공
최두호의 경기 모습. UFC 제공


그는 2014년 보여준 한층 다채로워진 타격과 원숙한 그래플링 실력으로 다시 한번 영광을 재현하고자 한다.

최두호의 상대 터커는 2년 8개월 만에 옥타곤에 복귀한다. 최두호보다 공백이 더 길다.

지난해 5월 UFC 315에서 이정영과 경기가 잡혔으나 알 수 없는 이유로 경기에서 빠졌다. 10대 때부터 태권도와 유도 같은 전통 무술을 수련했고, 대학 졸업 후 뒤늦게 종합격투기(MMA)를 배워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한편 이번 경기는 최승우(33)의 복수전이란 의미도 있다. 최승우는 2019년 터커와 싸웠지만 3라운드에 리어네이키드 초크 서브미션에 걸려 패배했다. 최두호와 최승우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체육관인 코리안좀비MMA에서 같이 훈련한 동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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