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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공격수 홀란, 훗날 이강인 동료 되나…“PSG서 깜짝 접촉”
뉴시스(신문)
입력
2026-02-20 13:59
2026년 2월 20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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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취 변화 있을 경우 공유 요청”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이 활약 중인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을 주시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지난 19일(한국 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챔피언 PSG는 맨시티에 홀란의 거취를 조심스럽게 문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해 홀란은 맨시티와 거의 10년에 가까운 재계약을 체결하며 확고한 의지를 보였으나, 유럽 명문팀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홀란에 관심을 가진 팀으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를 대표하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꼽았다.
그러면서 “홀란의 다음 행선지는 스페인이 유력하지만, PSG는 홀란의 거취에 변화가 있을 때 공유해 주길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가능성이 낮더라도 홀란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르웨이 공격수 홀란은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와 도르트문트(독일)를 거친 뒤 지난 2022년 맨시티에 전격 입단했다.
홀란은 킬리안 음바페(레알)와 함께 향후 리오넬 메시(마이애미)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의 시대를 이을 공격수로 주목받았다.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홀란은 적응기도 없이 골 사냥을 벌였고,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UCL을 모두 제패해 ‘트레블(3관왕)’을 달성했다.
올 시즌도 리그 26경기 22골 6도움, UCL 8경기 7골을 기록하며 맨시티의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해 1월 홀란은 맨시티와 2034년 6월까지 무려 9년 반 동안 유효한 장기 재계약을 체결하며 축구계를 놀라게 했다.
카타르 자본으로 무장해 과거 메시, 음바페, 네이마르 등 슈퍼스타를 품었던 PSG도 재계약을 맺은 지 얼마 되지 않은 홀란을 영입하는 건 쉽지 않다.
대신 PSG는 장기적인 시점에서 홀란과 맨시티의 동행이 흔들릴 때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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