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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감독, 손흥민 재계약 질문받자 “지금은 그럴 시기 아냐”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4-13 12:57
2025년 4월 13일 12시 57분
입력
2025-04-13 12:56
2025년 4월 13일 1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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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시기에 문제 해결할 것”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2024. 12. 19. [런던=AP/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주장 손흥민의 미래에 대해 언급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지난 12일(한국 시간) “손흥민은 올여름 33세가 되며, 토트넘과의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든다”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과 새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고 조명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13일 오후 10시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릴 울버햄튼과의 2024~2025시즌 EPL 32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참석한 사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과의 동행 연장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우린 계약 연장을 발동했다. 그것밖에 없다”고 운을 뗀 뒤 “적절한 시기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은 그런 상황(손흥민 재계약 논의)을 고려할 때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말이 되면 팀 스쿼드를 살펴보고 미래를 계획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 그러면서 내년과 내후년을 생각할 것이다. 나는 손흥민도 이러한 논의에 참여할 거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당장은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논할 수 없지만, 추후 분명한 논의가 있을 거라는 이야기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한 뒤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그는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 해리 케인 등이 떠나는 와중에도 홀로 토트넘에 남았고, 지난 시즌부터 주장으로 그라운드 안팎에서 동료들을 이끌고 있다.
다만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이 아닌 계약 연장 옵션만 발동하면서, 내년 여름 동행이 끝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다.
토트넘은 일단 험난했던 시즌을 마무리한 뒤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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