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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토트넘, 콩가루 집안 되나…“일부 선수, 감독에게 불만”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1-22 09:46
2025년 1월 22일 09시 46분
입력
2025-01-22 09:45
2025년 1월 22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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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매디슨 주전 제외에도 충격받아”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과 손흥민이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팀 K리그 대 토트넘 홋스퍼 경기를 앞두고 열린 프리 매치 기자회견에서 유니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7.30. 서울=뉴시스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이 주장으로 활약 중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내부 잡음에 시달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21일(한국 시간)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을 향한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선수단 중 일부는 여전히 감독을 믿지만, 몇몇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조명했다.
이어 “몇몇 선수들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훈련을 비공개적으로 불평했다. 킥오프 시간과 상관없이 경기 전날 호텔에 머무르는 것도 당황스러워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공격 축구를 거부하는 것도 부진의 원인으로 지적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24(7승 3무 12패)로 EPL 15위까지 추락했다.
최근 리그 10경기 중 단 1번밖에 승리하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부진에 빠져 있다.
팀이 강등권까지 내려앉자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입지도 흔들린다.
급기야 일부 선수들이 뒤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험담하고 다닌다는 소문까지 퍼지고 있다.
주장 손흥민, 부주장 제임스 매디슨의 출전을 두고도 이야기가 돈다.
‘데일리메일’은 “이달 초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과 매디슨을 주전에서 제외했을 때, 선수단은 충격을 받았다”며 “두 선수 모두 상징적인 인물이고, 경기력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이러한 결과를 낳는다”고 지적했다.
다만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지지하며, 선수들이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손흥민은 지난 EPL 21라운드 아스널전(1-2 패) 이후 “감독뿐만 아니라 나를 포함한 모든 선수가 현 상황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 지금은 서로 손가락질을 할 때가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
결국 부진 탈출은 승리라는 결과를 가져오는 방법밖에 없다.
토트넘은 오는 24일 독일 진스하임의 라인네카어 아레나에서 열릴 호펜하임(독일)과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7차전을 준비한다.
손흥민은 지난 에버턴전 침묵에 따른 비판을 딛고 다시 득점 사냥에 도전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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