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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100m 5위…韓 역대 최고 성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4-02-16 19:11
2024년 2월 16일 19시 11분
입력
2024-02-16 19:10
2024년 2월 16일 19시 10분
김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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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사진=국제수영연맹 페이스북
황선우(21)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 한국 선수 역대 최고 성적을 남겼다.
황선우는 16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4 세계수영선수권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결선에서 47초93의 기록으로 5위에 올랐다. 전날 준결선에서도 황선우는 47초93으로 전체 3위에 올라 한국수영 최초로 상위 8명이 오르는 결선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다.
2022년 부다페스트 대회부터 자유형 100m 메달 도전에 나섰던 황선우는 2전 3기 만에 결선에 올라 최고 성적을 냈다. 2022년에는 준결선에서 11위(48초08), 지난해 후쿠오카 대회 준결선에서 9위(48초08)에 그쳐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황선우의 자유형 100m 결선 5위는 2021년 도쿄 올림픽 당시의 순위와 같다. 도쿄 올림픽 준결선에서 당시 47초56의 아시아기록으로 아시아 선수로 65년 만에 올림픽 자유형 100m 결선에 올랐던 황선우는 47초82의 기록으로 최종 5위에 올랐다.
이후 약 2년 반 동안 자유형 100m 기록이 48초대였던 황선우는 이번 도하 세계수영선수권에서 연속으로 47초93을 기록하며 한국수영의 역사를 새로 썼다.
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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