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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4위’ 희망 살릴까…토트넘, 28일 맨유과 격돌
뉴시스
업데이트
2023-04-27 10:43
2023년 4월 27일 10시 43분
입력
2023-04-27 10:42
2023년 4월 27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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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1)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희망을 살릴 수 있을까.
토트넘은 28일 오전 4시15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2022~2023시즌 EPL 33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직전 경기인 23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1-6 참패를 당한 토트넘이다.
특히 경기 시작 21분 만에 5골을 내주는 등 최악의 경기력으로 망신당했다.
충격패에 올 시즌 도중 물러난 안토니오 콘테 감독 대신 임시 사령탑을 맡았던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대행이 경질되는 등 팀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토트넘 선수단이 뉴캐슬 원정에 나섰던 팬 3000여명의 입장권 환불을 약속했지만, 뿔난 팬들을 달래기엔 부족했다.
감독대행이 물러났지만 새 감독 선임은 아직이다. 라이언 메이슨 코치가 감독대행의 대행으로 또 나서는 비상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뉴캐슬전 패배로 토트넘은 리그 7위(16승5무11패·승점 53)까지 순위가 내려갔다. 리버풀과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서 밀란다.
2경기를 덜 치른 4위 맨유(승점 59)와는 승점 차가 6점이다.
토트넘이 이 경기에 패하면 승점 차가 9점으로 벌어져 남은 정규리그 5경기에서 역전이 사실상 어려워진다.
EPL은 4위 이상을 해야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진다.
맨유전 승리를 위해선 손흥민의 득점포 재가동이 절실하다.
손흥민은 지난 8일 브라이튼전과 15일 본머스전에서 2경기 연속골을 넣었지만, 뉴캐슬전에서 침묵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서 8골 4도움을 포함해 공식전 1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맨유전에서 2골 이상 넣으면 7시즌 연속 EPL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다.
리그에서 한 시즌 10골 이상을 얼마나 꾸준하게 기록하느냐는 정상급 골잡이를 가리는 주요 지표 중 하나다.
손흥민은 토트넘 입단 첫 시즌이었던 2015~2016시즌 리그 4골에 그쳤지만, 2016~2017시즌 14골을 시작으로 6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23골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EPL 공동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상대인 맨유는 최근 리그 3연승으로 분위기가 좋다. 24일 브라이튼과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강에서 승부차기 혈투 끝 결승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맨유가 토트넘에 2-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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