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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1위 브라질, 카타르월드컵 4강 모로코에 덜미…1-2
뉴시스
업데이트
2023-03-26 10:44
2023년 3월 26일 10시 44분
입력
2023-03-26 10:43
2023년 3월 26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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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다 5회 우승에 빛나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브라질이 2022 카타르월드컵 4강 모로코에 덜미를 잡혔다.
브라질은 26일(한국시간) 모로코 탕헤르에서 열린 모로코와 축구 국가대표 A매치 평가전에서 1-2로 패했다.
지난해 카타르월드컵에서 2002 한일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렸던 브라질은 8강전에서 크로아티아에 승부차기 접전 끝에 패했다. 이날 월드컵 이후 열린 첫 A매치에서 모로코에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히샤를리송(토트넘)은 부상으로 나서지 못했다.
모로코는 카타르월드컵에서 준결승에 오른 돌풍의 주역이다. 아프리카 국가 역대 최초로 월드컵 4강에 이름을 올렸다.
카타르월드컵 주축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모로코는 안방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역사상 첫 승리를 신고했다. 과거 두 차례 대결에선 모두 졌다.
브라질은 초반부터 매섭게 몰아쳤지만 해결하지 못했다. 전반 26분 먼저 골을 기록했지만 비디오 판독(VAR)을 통해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오히려 모로코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9분 소피앙 부팔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빌랄 엘카누스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터닝슛으로 연결해 브라질의 골망을 흔들었다.
모로코가 전반을 1-0으로 앞섰다.
후반 22분 골키퍼 실수로 카세미루(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34분 압델하미드 사비리의 결승골로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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