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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올해의 선수’ 손흥민 “한국 축구 발전 위해 더 노력하겠다”
뉴시스
입력
2022-12-23 18:56
2022년 12월 23일 1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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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한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30·토트넘)이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23일 서울 중구의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받았다.
‘올해의 선수’는 한 해 동안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대한민국 선수를 전문가와 기자단 투표로 선정하고 있다.
손흥민은 2019년부터 4년 연속이자, 2013년 첫 수상 이후 통산 7번째로 이 상을 받게 됐다.
남자부 올해의 선수는 대한축구협회 기술발전위원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위원 19명과 협회 출입 언론사 축구팀장 47명의 투표로 이뤄졌다.
손흥민은 총점 182점을 얻어, 148점을 얻은 김민재(나폴리)와 118점을 받은 조규성(전북 현대)을 제쳤다.
손흥민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득점왕에 오른 데 이어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에 앞장섰다.
또 자신의 100번째 A매치였던 칠레와의 친선경기에서 터트린 프리킥 골을 포함해 올 한해 프리킥으로만 3골을 넣기도 했다.
카타르월드컵을 마친 뒤 13일 영국으로 돌아간 손흥민은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손흥민은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상은 밤잠 설치며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받은 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축구를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분들을 위해 대신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 거기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한국 축구를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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