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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회장 “김민재 이적, 24시간 내에 마무리…세금 등 논의 중”
뉴스1
업데이트
2022-07-24 08:53
2022년 7월 24일 08시 53분
입력
2022-07-24 08:52
2022년 7월 24일 0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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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SC의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이 김민재(26·페네르바체) 영입이 임박했음을 직접 전했다.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이며 24시간 내에 마무리 되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이탈리아 나폴리행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로마노에 따르면 로렌티스 회장은 “우린 김민재와의 거래가 곧 마무리되기를 희망 한다”며 “24시간 내에 완료되길 원하지만 현재 세금 문제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린 한국 선수(김민재)와 사인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스타드 렌(프랑스), 토트넘(잉글랜드) 등 복수의 팀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던 김민재의 최종 행선지가 나폴리가 굳어지는 모양새다.
현지 매체인 ‘풋볼 이탈리아’는 “김민재가 나폴리에서 월요일에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뒤 2000만유로(바이아웃)짜리 계약을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렌과 나폴리가 나란히 바이아웃인 2000만유로를 지불하겠다고 페네르바체에 통보했는데, 김민재가 나폴리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현지에서는 나폴리와 김민재가 기본 3년에 옵션 2년 등이 포함된 ‘3+2년’ 계약을 맺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풋볼 이탈리아는 “김민재가 월요일(25일)에 로마의 비야 스튜어트 클리닉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이라면서 “그것이 마무리 되면 곧바로 나폴리의 프리 시즌 캠프에 합류할 것”이라고 비교적 구체적으로 전했다.
김민재는 지난해 여름 베이징 궈안(중국)을 떠나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페네르바체로 이적했다.
페네르바체 주전 수비수로 자리매김한 그는 정규리그 31경기를 포함해 공식전 40경기를 소화했다. 페네르바체가 2021-22시즌 터키 리그 2위에 오르는 데 힘을 보탰다.
최근 복수의 팀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던 김민재는 세리에A의 강호로 꼽히는 나폴리로 향하게 됐다. 나폴리는 2021-22시즌 세리에A에서 3위에 오르며 다가올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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