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4·10총선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3위 벨기에 선수 “최민정·슐팅과 함께 뛴 것만으로 좋았다”
뉴스1
업데이트
2022-02-12 13:08
2022년 2월 12일 13시 08분
입력
2022-02-12 13:08
2022년 2월 12일 13시 0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최민정이 11일 중국 베이징 수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 경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후 시상대에 올라 금메달을 딴 네덜란드의 수잔 슐팅, 동메달을 딴 벨기에 한느 드스멧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2.11/뉴스1
벨기에 최초로 쇼트트랙 메달리스트가 된 한느 드스멧(26)이 세계 최고의 스케이터인 최민정(성남시청), 수잔 슐팅(네덜란드)과 함께 뛴 것만으로도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스멧은 지난 11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슐팅, 최민정에 이어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3위를 차지했다.
최민정(1분28초443)과 슐팅(1분28초391)이 0.052초 차이로 박빙의 승부를 벌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나 드스멧도 값진 기록을 세웠다.
드스멧은 마지막 한 바퀴를 남길 때만 해도 5위에 머물러 입상이 어려워 보였다. 그러나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가 뒤늦은 레인 변경 파울을 범하며 크리스틴 산토스(미국)와 함께 넘어지면서 어부지리로 3위에 올랐다.
드스멧은 벨기에 선수단에 이번 대회 첫 메달을 안겼다. 벨기에의 역대 동계올림픽 7번째 메달이다. 또 그는 벨기에 쇼트트랙 사상 처음으로 메달을 수확했다.
지난 7일 여자 500m 결승에서 5위에 그쳤던 아쉬움을 씻은 드스멧은 “이번 레이스에 대단히 만족한다. 이 동메달은 벨기에에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레이스를 마친 드스멧은 최민정, 슐팅과 포옹을 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그는 “준준결승, 준결승을 통과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 최민정, 슐팅 등과 경쟁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그들과 함께 레이스를 펼친 것만으로도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與선대위, 한동훈 ‘원톱’에 윤재옥·나경원·원희룡·안철수 공동위원장 체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봄비… 일부 지역서 돌풍과 벼락 동반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조국 “한동훈 특검법 발의할 것…이종섭 출국 관련자도 고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