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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인니 박항서’ 되나…스즈키컵 ‘결승 진출 여부’ 주목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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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1 11:34
2021년 12월 21일 11시 34분
입력
2021-12-21 11:22
2021년 12월 21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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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AFF 홈페이지 캡처)© 뉴스1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이 싱가포르와의 2020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4강전을 앞두고 있다. 4강을 넘어 결승에 오르면, 베트남 축구의 영웅이 된 박항서 감독이 그랬듯 인도네시아 축구사에 새로운 페이지를 남길 수 있다.
인도네시아는 싱가포르 칼랑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싱가포르를 상대로 22일 오후 9시30분(이하 한국시간) 스즈키컵 4강 1차전을 치른다. 25일 같은 시간에는 2차전이 펼쳐진다.
동남아시아 내에서도 이렇다 할 결과를 내지 못하던 인도네시아 축구는 신태용 감독 부임 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신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젊고 가능성 있는 선수들로 팀을 개편, 강한 압박과 부지런한 활동량을 팀에 이식했다.
이는 곧바로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스즈키컵 조별리그 최다인 13골을 작렬하며 A·B조 통틀어 가장 화끈한 팀으로 변모했다.
단순히 성적만 좋은 것도 아니다. 신 감독은 캄보디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을 마친 뒤 “앞서 있다고 방심하거나 자만하는 선수들은 최고가 될 수 없다”고 공개적으로 비난, 선수들을 자극하고 정신력을 개조하는 등 ‘여우’다운 지도력을 선보였다.
신 감독의 지적을 받은 인도네시아는 이어진 3경기 중 2경기에서 후반 막판까지 득점을 이어가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조별리그를 3승1무(승점 10) 무패로 마무리했다.
인도네시아 선수들(AFF 홈페이지 캡처)© 뉴스1
현지에선 달라진 인도네시아를 향해 호평을 보내기에 바쁘다. ‘자카르타 타임즈’는 “신태용 감독이 인도네시아에게 연일 승리를 경험시켜주고 있다”고 칭찬한 뒤 “팬들은 벌써 신태용 감독의 연임을 원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 축구계의 분위기를 전했다.
AFF 홈페이지 역시 “누가 대회 전에 지금의 결과를 예상했을까. ‘신태용호’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빠르고 도전적인 팀”이라고 소개했다.
인도네시아는 아직 스즈키컵 우승 경력이 없다. 최근 4번의 대회에서 3번 모두 조별리그에 그쳤던 만큼 4강도 장담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선전 중인 ‘신태용호’는 4강을 넘어 사상 첫 우승까지 노리고 있다. 신 감독은 “잠재력을 가진 젊은 선수들이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는 게 기쁘다. 한계를 느끼고 싶지 않다”며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도네시아 축구를 탈바꿈 시키며 지금껏 이루지 못한 역사에 도전하는 모습은 흡사 동남아시아에서 맹활약중인‘대선배’ 박항서 베트남 감독을 보는 듯하다.
2017년 베트남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박항서 감독은 약체로 꼽히던 베트남의 체질을 바꾸며 견고한 수비를 갖춘 ‘동남아 강호’로 성장시켰다.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 지휘 아래 스즈키컵 우승은 물론 사상 최초로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까지 진출했다. 베트남 축구 팬들에게 박항서 감독은 이미 ‘신적’ 존재다.
이미 많은 지지와 응원을 받고 있는 신태용 감독 역시 스즈키컵 결승에 올라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하면, 박항서 감독이 그랬듯 안팎으로 더 큰 신뢰와 지지를 얻을 수 있다.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역시 4강에 올라 23일과 26일 태국을 상대로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만약 베트남이 태국을 물리치고 인도네시아가 싱가포르를 꺾으면, ‘영웅’ 박항서 감독과 그와 같은 길을 걸으려는 신태용 감독이 동남아시아 패권을 놓고 다퉈야하는 얄궂은 맞대결이 성사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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