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월드클래스…이적한다면 리버풀이 나설 것”

뉴시스 입력 2021-11-17 17:54수정 2021-11-1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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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출신이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었던 조나단 우드게이트(41)가 손흥민(29)을 높이 평가하면서 이적이 가능하다면 리버풀이 나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16일(현지시간) 우드게이트가 손흥민을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우드게이트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22일 오전 1시30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토트넘과 리즈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분석하면서 “손흥민이 토트넘과 재계약했지만, 리버풀이 영입 가능한 상황이 된다면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 입단 후 지금까지 295경기에 출전해 112골 6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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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서 활약을 인정 받은 손흥민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과 2025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우드게이트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라는 월드클래스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둘은 모든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이 원하는 스타일의 선수”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콘테가 토트넘에서 두 선수와 오래 함께하길 바라지만, 단지 둘이 더 높은 수준의 팀에서 뛰는 걸 보고 싶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우드게이트는 리즈 유나이티드, 뉴캐슬,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미들즈브러를 거쳐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토트넘에서 뛰었다.

잉글랜드 대표팀으로도 A매치 8경기를 뛰었다.

은퇴 후 리버풀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그는 미들즈브러, 본머스 등에서 감독직을 지냈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해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아랍에미리트(UAE)와 5차전 홈 경기, 이라크와 6차전 원정 경기를 뛴 손흥민은 소속팀으로 복귀해 리즈전을 준비한다.

손흥민은 17일 이라크와 6차전에서 한국이 1-0으로 앞선 후반 29분 페널티킥 추가골로 A매치 통산 30호골에 성공했다. 허정무, 김도훈, 최순호와 함께 한국 축구 A매치 최다득점 공동 6위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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