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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스포츠

손흥민·황인범·김민재 오늘 ‘후발대’ 소집…벤투 “최상의 전력으로 준비”

입력 2021-11-09 09:26업데이트 2021-11-0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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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1.10.5/뉴스1 © News1
한국 축구대표팀의 손흥민(토트넘), 황인범(루빈카잔), 김민재(페네르바체)가 소속팀 경기 일정을 마치고 9일 입국, 파주NFC에 ‘후발대’로 합류한다. 준비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벤투 감독은 주어진 조건 내에서 최고의 컨디션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아랍에미리트(UAE)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5차전과 17일 자정 카타르 도하에서 열릴 이라크와의 6차전에 대비, 지난 8일 파주NFC에 소집했다.

하지만 소속 팀의 일요일 경기를 치른 손흥민·황인범·김민재는 동료들보다 하루 늦은 이날 입국해 파주NFC에 들어온다.

오후 늦게 합류할 손흥민을 포함, 이들 3명의 선수는 사실상 10일 하루 ‘처음이자 마지막’ 팀 훈련을 소화한 뒤 11일 실전에 나선다.

지난 9월과 10월 소집에 이어 이번에도 주말 일요일 경기를 치른 해외파는 충분한 휴식과 훈련을 갖지 못하고 실전에 투입돼야 한다는 아쉬움이 있다.

특히 황인범과 김민재는 각각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로스토프전과 쉬페르리가 11라운드 카예세이스포르전 풀타임을, 손흥민 역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에버턴전에서 풀타임에 준하는 85분을 소화해 체력적으로 회복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소집에선 손흥민의 공격 파트너 황의조(보르도), 김민재의 수비 파트너 김영권(감바오사카)가 부상으로 제외돼 두 선수의 전술적 비중이 더욱 커졌다. 이래저래 후발대 선수들의 빠른 적응과 컨디션 회복이 중요하다.

축구대표팀 벤투 감독이 8일 경기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진행된 훈련에 앞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1.11.8/뉴스1 © News1
벤투 감독은 이들 3명의 선수가 늦게 합류하는 상황에 대해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9월과 10월에도 하루 늦게 도착하는 선수들이 있었다”고 말한 뒤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이들을 최대한 회복시켜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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