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모드공유하기
뉴스1|스포츠

삼성 뷰캐넌 vs 두산 최원준, PO 1차전 선발 맞대결

입력 2021-11-08 10:39업데이트 2021-11-08 10:40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삼성 라이온즈의 데이비드 뷰캐넌. 2021.10.24/뉴스1 © News1
데이비드 뷰캐넌(32·삼성 라이온즈)과 최원준(27·두산 베어스)이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삼성은 9일 오후 6시30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과 플레이오프 1차전에 원태인, 백정현이 아닌 ‘다승왕’ 뷰캐넌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반면 키움 히어로즈(와일드카드 결정전), LG 트윈스(준플레이오프)를 연파하고 플레이오프에 오른 두산은 최원준을 첫 번째 투수 카드로 꺼냈다.

지난해부터 KBO리그에서 활동 중인 뷰캐넌은 역대 삼성 외국인 투수 최초로 2년 연속 15승을 달성했다.

올해 뷰캐넌의 성적은 16승 5패 평균자책점 3.10 162탈삼진으로 지난해(15승 7패 평균자책점 3.45 121탈삼진)보다 뛰어났다. 에릭 요키시(키움)와 함께 다승왕을 차지했고, 평균자책점 6위와 탈삼진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뷰캐넌은 올해 두산전에 2차례 나가 1승 1패 평균자책점 8.00을 기록했다. 5월28일 대구 경기에서 3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으나 6월16일 잠실 경기에선 6이닝 3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뷰캐넌의 두산전 피안타율은 0.308인데 양석환(4타수 2안타 1홈런 2볼넷)과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5타수 2안타)을 봉쇄하지 못했다.

두산 베어스의 최원준. 2021.11.4/뉴스1 © News1
최원준은 준플레이오프에 이어플레이오프에서도 기선 제압의 중책을 맡았다. 그는 지난 4일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으로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팀 승리에 일조했다. 개인적으로 데일리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커리어 하이 시즌(12승 4패 평균자책점 3.30 113탈삼진)을 보낸 최원준은 두산의 토종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삼성 킬러로 삼성 팬들에게 악몽을 줬다. 올해 삼성전에 4차례 나가 3승 평균자책점 0.36으로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 구자욱(8타수 2안타), 박해민(10타수 2안타 6삼진), 강민호(6타수 1안타), 오재일(9타수 1안타 3삼진), 호세 피렐라(8타수 무안타 4삼진) 등 삼성의 주축 타자들을 꽁꽁 묶었다. 단 이원석과 11차례 대결해 안타 3개와 볼넷 1개를 허용했다.

© News1


(서울=뉴스1)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댓글 0
닫기
많이 본 뉴스
스포츠
베스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