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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장도 인정한 SON “손흥민이 있는 팀과 없는 팀의 차이였다”

입력 2021-10-04 08:57업데이트 2021-10-0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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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톤 빌라를 이끄는 딘 스미스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에 패한 뒤 손흥민이 두 팀의 승패를 가른 요소였다고 밝혔다. 적장이 손흥민의 이름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패배의 이유를 설명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토트넘은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1-22시즌 EPL 7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

손흥민은 전반 27분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골을 돕고 후반 26분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을 이끄는 날카로운 크로스를 선보이며 1도움과 1자책골 유도로 토트넘의 2골에 모두 기여했다.

아스톤 빌라로선 2번이나 경기 흐름을 완벽하게 바꿔버린 손흥민의 활약이 더욱 뼈아플 수밖에 없었다.

스미스 감독은 경기 종료 후 “두 팀의 차이점은 경기장에 뛰어난 선수의 보유 여부”라며 “그 차이를 만든 선수는 바로 손흥민이었다. 그는 정말 탁월했다”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말해서 우리의 경기가 그렇게 형편없지는 않았다. 전반 초반에 힘들긴 했지만 이후 잘 극복했고 좋은 결과를 얻을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상대 팀에는 손흥민이 있었다”며 손흥민을 막지 못한 아쉬움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손흥민은 이번 시즌 EPL서 3골1도움을 기록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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