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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KBL 삼성 선수 등 14명 확진… 11일 컵대회 불참
동아일보
입력
2021-09-02 03:00
2021년 9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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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에서 선수와 코치, 선수 가족 등 1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선수 1명과 지원스태프 1명, 코치 1명 등 3명이 확진된 데 이어 31일과 1일 추가로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와 훈련 등에서 접촉한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는 자가 격리됐다. 삼성은 11일 경북 상주에서 개막하는 KBL 컵대회에 불참한다.
#프로농구
#삼성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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