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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DET전 7이닝 무실점…“빈티지 모드, 토론토가 필요했던 투구”
뉴스1
입력
2021-08-22 09:59
2021년 8월 22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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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결점 투구를 펼치며 승리를 거머쥔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을 향해 현지 호평이 이어졌다.
류현진은 22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토론토는 류현진의 호투를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류현진은 3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 시즌 12승(6패)째를 달성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크리스 배싯과 함께 아메리칸리그 다승 공동 선두에 등극했다.
경기 후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은 “최근 기복이 있었던 류현진이 ‘빈티지(최상급)’ 모드를 선보였다. 최근 2차례 경기에서 10이닝 11실점에 그쳤던 류현진은 이날 7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고 류현진을 조명했다.
이날 승리는 토론토에 귀중한 결과였다. 최근 3연패, 10경기 3승7패로 부진했던 토론토는 에이스의 호투를 발판으로 좋지 않던 흐름을 끊어냈다.
MLB닷컴은 “류현진은 토론토가 간절히 원한 승리를 이끌었다”며 “토론토 선발 투수진은 시즌 전과 비교해 좋아졌다. 류현진은 그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전했다.
토론토 구단 역시 경기가 끝난 뒤 “그가 코리안 몬스터라 불리는 이유”라며 류현진의 활약을 강조했다.
캐나다 토론토 지역 매체 토론토 선은 “류현진 덕분에 토론토가 연패를 끊었다”면서 류현진의 호투가 토론토 승리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됐다고 꼽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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