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2연패 도전’ 박인비, 첫 날 2언더파로 마무리

뉴시스 입력 2021-08-04 14:36수정 2021-08-0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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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도 3언더파로 순조로운 출발
올림픽 여자골프 2연패를 노리는 ‘골프 여제’ 박인비(33·KB금융그룹)가 무난하게 여정을 시작했다.

박인비는 4일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골프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쳤다.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적어낸 박인비는 오후 2시20분 현재 공동 8위 그룹을 형성 중이다.

아직 대다수 선수들이 라운드를 소화 중이라 순위는 조정될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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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116년 만의 부활한 여자골프 금메달을 거머쥔 박인비는 이번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박인비 역시 “그때보다 부담도 덜하고 컨디션도 좋다”면서 호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박인비는 2번홀 버디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5번과 6번홀에서는 연속 버디를 홀컵에 떨어뜨리고 기세를 올렸다.

이후 파세이브 행진을 이어가던 박인비는 마지막 18번홀에서 첫 보기를 범해 아쉽게 순위가 밀렸다.

세계랭킹 2위 고진영(26·솔레어)은 3언더파 68타로 올림픽 데뷔 라운드를 마쳤다.

12번홀까지 1오버파로 주춤했지만 13번·14번·16번·17번홀 버디를 쏟아내는 몰아치기 능력을 과시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는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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