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김우진, 5년 전 아쉬움 딛고 개인전 16강 안착

뉴시스 입력 2021-07-28 19:53수정 2021-07-2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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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양궁대표팀 에이스 김우진(29·청주시청)이 개인전 16강에 합류했다.

김우진은 28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32강에서 피에르 플리옹(프랑스)를 세트 점수 6-2(27-26 27-29 28-27 29-27)로 꺾었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5년 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32강 탈락의 아픔을 겪었던 김우진은 초반 두 경기를 모두 잡고 개인전 제패를 향한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김우진은 1세트 첫 발을 과녁 중앙에 보내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두 번째 발이 벗어나 8점에 그쳤지만 플리옹 또한 흔들리면서 첫 세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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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옹이 두 번이나 10점을 쏜 2세트를 내준 김우진은 3세트를 28-27로 잡고 다시 앞섰다. 김우진은 4세트에서 29점을 기록, 승리를 확정했다.

개인전은 세트당 세 발을 쏴 합산 점수가 높은 선수가 세트 점수 2점을 챙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기면 나란히 1점, 패하면 0점이다. 세트 점수 6점을 먼저 얻으면 승리한다.

남자 개인전 잔여 경기는 31일 진행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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