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은 ‘남자 양궁의 날’…단체전 금메달 도전

이헌재 기자 입력 2021-07-25 17:27수정 2021-07-2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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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은 ‘남자 양궁의 날’이다.

오진혁(40·현대제철), 김우진(29·청주시청), 김제덕(17·경북일고)으로 구성된 남자 양궁 대표팀은 이날 도쿄 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노린다.

남자 대표팀은 ‘경륜’과 ‘패기’가 잘 어우러져 있다. 양궁 대표팀 ‘맏형’ 오진혁은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건 베테랑이다. 런던 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낸 그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4개 금메달을 수확했다. ‘에이스’ 김우진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다. 막내인 김제덕이 24일 이번 대회 혼성전에서 금메달을 따냈기에 세 선수 모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실력으로만 보면 남자 대표팀의 금메달은 따 논 당상이다. 하지만 어떤 이변도 일어날 수 있는 게 올림픽 무대다. 2012 런던 대회에서도 한국 남자 선수들은 랭킹라운드에서 무려 3개의 세계신기록을 작성했지만 막상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에 그쳤다. 선수들이 할 수 있는 건 평소대로 최선을 다한 뒤 하늘의 결과를 기다리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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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재 기자uni@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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