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A매치 징크스, 이번엔 끝낸다”

김동욱 기자 입력 2021-07-05 03:00수정 2021-07-05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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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 에콰도르전 1골 2도움 맹위
아르헨 4강 이끌고 4골 선두질주
‘메이저 무관’ 굴욕 떨칠지 관심
남미 축구 최강을 가리는 2021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 준결승 대진이 완성됐다. 최다 우승국 우루과이(15회)에 이어 코파 아메리카 14차례 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와 2001년 우승 뒤 20년 만에 정상을 노리는 콜롬비아가 4강전을 치른다. 직전 대회인 2019년 우승 등 9회 우승컵을 들어올린 브라질은 두 차례 우승경험이 있는 페루와 맞붙는다.

아르헨티나는 4일 브라질 고이아니아의 이스타지우 올림피쿠 페드루 루도비쿠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한 리오넬 메시(사진)의 활약으로 에콰도르를 3-0으로 꺾었다. 아르헨티나는 준우승을 기록한 2015년과 2016년, 3위에 오른 2019년에 이어 4회 연속 대회 4강에 진입했다. 아르헨티나가 마지막으로 우승한 것은 1993년이다.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는 메이저 대회 우승 경험이 전혀 없는 메시는 이번 대회 4호 골을 터뜨려 득점 선두를 질주했다.

콜롬비아는 우루과이와의 8강전에서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4-2로 이겼다. 콜롬비아는 3위에 오른 2016년 이후 5년 만에 4강에 합류했다.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는 7일 브라질리아에서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브라질은 3일 칠레와의 8강전에서 루카스 파케타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기며 2회 연속 4강에 올랐다. 6일 열리는 준결승에서는 파라과이를 꺾은 페루와 만난다. 브라질은 2019년 대회 결승에서 페루와 맞붙었는데 3-1로 이겨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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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2021 코파 아메리카#준결승 대진 완성#남미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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