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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 약한 토론토, 또 7회 와르르…4연패 부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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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 12:39
2021년 6월 18일 12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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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또 뒷심 부족을 드러내며 4연패를 당했다. 공격도 답답했는데 최악의 ‘트리플 플레이’를 펼쳐 비난과 조롱을 받았다.
토론토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전에서 4-8로 졌다. 연패는 4경기로 늘었고, 33승34패로 5할 승률마저 깨졌다.
토론토는 지난 12일부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팀들과 10연전을 치르는 중인데 이날까지 2승5패로 부진하다. 중반까지 박빙의 싸움을 펼치다 막판에 무너지는 게 반복되고 있다. 4연패 기간 총 19실점을 했는데 절반이 넘는 11점을 7회 이후에 헌납했다.
갈 길이 바쁜데 순위는 미끄러지고 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 양키스(36승32패)와 승차도 2.5경기로 벌어지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에 먹구름이 끼었다.
양키스와 홈 3연전 내내 7회에 무너진 토론토다. 이날도 6회까지 4-3으로 앞섰지만 7회초에 4점을 허용하며 리드를 뺏겼다. 앤서니 카스트로가 무사 1루에서 지안카를로 스탠튼에게 역전 2점 홈런을 맞았으며 이어 등판한 팀 마자도 2사 2, 3루에서 크리스 기튼스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16일 경기에서 2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해 2점 차 리드를 못 지키며 류현진의 선발승 조건을 날렸던 카스트로는 또 한 번 실망스러운 투구를 펼쳤다.
토론토로선 공격이 안 풀렸다. 1회말 무사 2, 3루에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투수 땅볼을 쳤는데 마커스 세미엔, 보 비셋이 엉성한 베이스러닝을 하다가 삼중살로 이어졌다.
ESPN은 “양키스가 ‘1(투수)-3(1루수)-6(유격수)-2(포수)-5(3루수)-6(유격수)’로 이어진 사상 초유의 트리플 플레이를 펼쳤다”며 “전에 본 적이 없던 가장 이상한 트리플 플레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4-3으로 앞선 6회말 무사 1루에서 캐번 비지오가 홈런성 타구를 날렸으나 우익수 애런 저지가 이를 낚아챘다. 이 호수비로 흐름이 바뀌었다. 7회초 역전에 성공한 양키스는 9회초 1점을 보태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토론토는 19일부터 지구 최하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 3연전을 갖는다. 류현진은 21일 경기에 등판, 맷 하비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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