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영국 거주’중인데…故유상철 조문 안갔다고 비난 댓글 테러

뉴시스 입력 2021-06-09 16:19수정 2021-06-0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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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따른 2주 격리로 조문 불가능한 상황
박지성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가 고(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아 비난을 받고 있다.

유 전 감독은 지난 7일 췌장암 투병 끝에 향년 5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 주역인 유 전 감독의 타계 소식에 축구계는 큰 슬픔에 빠졌다.

한일월드컵 동료들도 유 전 감독이 가는 길을 함께 했다.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 황선홍 전 대전하나시티즌 감독, 최용수 전 FC서울 감독, 안정환 해설위원, 이천수 대한축구협회 사회공헌위원장,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 등이 장례식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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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또 다른 동료인 박 어드바이저가 유 전 감독의 장례식장을 찾지 않았다는 이유로 일부 팬들의 비난 대상이 됐다.

이들은 박 어드바이저 아내 김민지 전 아나운서의 유튜브에 비난 댓글을 달고 있다.

박 어드바이저가 유 전 감독 장례식장을 찾지 못한 이유는 현재 영국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북 구단 측에 따르면 박 어드바이저가 국내 입국하더라도 코로나19로 2주 격리에 들어가 빈소를 찾는 건 불가능하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으로 본인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또는 형제·자매(2촌) 장례식 참석 외에는 자가 격리가 면제되지 않는다.

박지성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도 운영하지 않아 조문 글도 올리지 못하는 상황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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