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전자랜드 농구단 인수…9월 공식 출범

뉴시스 입력 2021-06-02 14:55수정 2021-06-0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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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대구서 인수 협약식
한국가스공사가 인천 전자랜드 프로농구단을 인수한다.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과 한국가스공사는 전자랜드 농구단 인수를 공식 발표했다.

KBL은 “앞으로 연고지 선정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브랜드 런칭을 거쳐 9월 중 정식 창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자랜드는 2003~2004시즌부터 리그에 합류해 2020~2021시즌까지 18시즌 동안 인천을 연고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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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시즌까지만 농구단을 운영하겠다고 발표한 전자랜드는 지난달을 끝으로 운영을 그만뒀으며 새 주인으로 나선 한국가스공사가 2021~2022시즌부터 리그에 참여하게 됐다.

KBL은 9일 오전 임시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해 한국가스공사의 전자랜드 농구단 인수를 승인할 예정이다.

또 9일 오후 3시 30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KBL 이정대 총재, 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수 협약식을 갖는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번 농구단 인수로 수소사업 등 신성장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스포츠를 통해 지역 주민과 적극 소통함으로써 친근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수 배경을 설명했다.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이번 농구단 인수를 계기로 대중에게 한발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 국내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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