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귀환’ 페더러, 5월 제네바·프랑스오픈 출전

뉴시스 입력 2021-04-19 15:48수정 2021-04-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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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0·스위스·8위)가 5월 코트로 돌아온다.

페더러는 1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5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제네바오픈에 출전한다”며 “이어 프랑스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때까지는 훈련에 전념하겠다. 하루 빨리 스위스에서 경기하고 싶다”고 전했다.

페더러는 지난해 1월 호주오픈에서 4강까지 오른 뒤 두 차례 무릎 수술을 받아 14개월 만인 올해 3월 복귀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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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중순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ATP 투어 엑손 모바일 오픈에서 8강에 진출한 페더러는 이후 대회에 나서지 않고 훈련을 해왔다. 그는 2개월 만인 5월 고국 스위스에서 다시 복귀전을 치른다.

제네바오픈은 5월 16일 개막하고, 프랑스오픈은 같은 달 30일 막을 올린다.

클레이코트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던 페더러는 종종 프랑스오픈을 건너뛰었다. 페더러는 2016~2017년 프랑스오픈에 불참했고, 2019년 4강까지 올랐으나 지난해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부상을 이유로 출전을 포기한 적도 있지만, 프랑스오픈에 이어 6월 열리는 메이저대회 윔블던에 더 집중하기 위해 건너뛰는 경우도 있었다. 윔블던은 페더러가 8번이나 우승한 대회다.

페더러는 메이저대회 단식에서 20차례 우승해 라파엘 나달(스페인·3위)과 함께 메이저대회 남자 단식 통산 최다 우승 1위에 올라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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