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부상에 토트넘 비상…무리뉴 “심각하지 않길”

뉴시스 입력 2021-04-17 09:50수정 2021-04-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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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토트넘, 에버턴과 무승부…3경기째 무승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골잡이 해리 케인이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은 뒤 후반 막판 부상으로 교체돼 우려를 낳았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치러진 에버턴과의 2020~2021시즌 EPL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에버턴과 비긴 토트넘은 리그 3경기 연속 무승(2무1패) 부진에 빠졌다. 승점 50점으로 7위에 머물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마지노선인 4위 웨스트햄(승점 55)과의 승점 차를 좁히지 못했다.

에버턴도 승점 49점으로 8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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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을 뛴 손흥민이 침묵한 가운데 토트넘을 위기에서 구한 건 케인이었다.

이날 멀티골로 20, 21호골에 성공한 케인은 득점 랭킹 단독 선두에 올랐다. 그는 정규리그 도움도 13개로 1위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경기 막판 부상으로 쓰러지며 교체돼 우려를 자아냈다. 케인은 수비 과정에서 발목 통증을 호소했고, 델리 알리와 교체됐다.

검사 결과를 기다려야 하지만, 부상이 심각하다면 시즌 막판 토트넘엔 큰 타격이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아직 케인의 정확한 부상 상태를 알지 못한다. 내일이 돼야 결과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심각한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 그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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