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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후반 45분 출전’ 토트넘, 뉴캐슬과 아쉬운 2-2 무승부
뉴스1
업데이트
2021-04-05 08:04
2021년 4월 5일 08시 04분
입력
2021-04-05 07:58
2021년 4월 5일 0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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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돌아온 손흥민(29)이 후반전에 투입돼 경기 절반을 소화한 토트넘 홋스퍼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서 열린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뉴캐슬과의 원정 경기서 2-2로 비겼다.
해리 케인이 멀티골을 넣었지만 수비 난조로 2골을 허용하며 승점 1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14승7무9패(승점 49)가 된 토트넘은 7위서 5위로 올라섰다. 이겼다면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4위까지 바라볼 수 있었으니 다소 아쉬운 결과다. 뉴캐슬은 17위(승점 29)에 머물고 있는 하위권 클럽이다.
손흥민은 2-1로 리드하던 후반 시작과 동시에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토트넘은 이날 비니시우스와 케인 ‘투톱’이 선발 출전했다. 2선에 탕귀 은돔벨레, 루카스 모우라, 에밀 호이비에르, 지오바니 로 셀소가 자리했다.
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홈 팀 뉴캐슬이 먼저 웃었다. 토트넘은 전반 28분 수비진의 실수로 선제골을 허용했다. 수비 빌드업 과정에서 자펫 탕강가의 패스가 끊겼고, 뉴캐슬 공격수 조 엘링턴이 골대 앞에서 놓치지 않고 골망을 흔들다.
하지만 토트넘은 2분 만에 만회골을 넣었다. 마찬가지로 이번에는 뉴캐슬의 수비 미스가 나왔다. 실점 이후 곧바로 반격에 나선 토트넘은 케인이 돌파 이후 상대 수비가 혼란스러운 틈을 타 오른발 슛으로 밀어 넣어 1-1 균형을 맞췄다.
케인은 전반 34분에 역전골까지 넣었다. 중원에서 은돔벨레가 케인에게 절묘한 침투 패스를 했고, 케인은 놓치지 않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 네트를 갈랐다. 케인은 리그 18, 19호골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18골)를 제치고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
손흥민은 2-1로 리드하던 후반 시작과 동시에 비니시우스를 대신해 경기에 나섰다. 지난달 15일 아스널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지 20일 만의 복귀전이었다.
토트넘은 추가골을 넣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지만 결정력이 아쉬웠다. 후반 27분 은돔벨레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잡았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손흥민도 후반 31분 수비 뒤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을 보였지만 슈팅까지 이어지진 않았다.
토트넘은 후반 39분 역습 상황서 케인의 오른발 슈팅이 왼쪽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땅을 쳤다.
오히려 뉴캐슬은 1분 뒤 측면 크로스를 시작으로 조 윌록의 왼발슛이 골망을 흔들며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남은 시간 가레스 베일 등을 투입하며 총 공세에 나섰지만 결국 2-2로 경기를 마쳤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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