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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 5월에 또 다시 링 위로…상대는 아직 미정
뉴스1
업데이트
2021-03-19 16:24
2021년 3월 19일 16시 24분
입력
2021-03-19 16:22
2021년 3월 19일 16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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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복귀한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55)이 오는 5월 다시 링 위에 오른다.
타이슨은 18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팟캐스트에 “오는 5월 29일 미국 마이애미의 하드록스타디움에서 경기를 펼친다”고 밝혔다.
타이슨이 경기를 갖는다면, 지난해 11월 로이 존스 주니어와의 대결 후 6개월 만이다.
아직 타이슨의 상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미국 현지에서는 에반더 홀리필드(59)를 거론하고 있다. 홀리필드는 지난해 타이슨이 복귀를 선언했을 때도 유력한 상대로 언급됐다.
이번에 타이슨과 홀리필드가 맞붙을 경우, 지난 1997년 이후 24년 만에 재대결이다. 당시 세계복싱협회(WBA) 헤비급 타이틀매치에서 타이슨이 홀리필드의 오른쪽 귀를 물어뜯는 초유의 사건이 일어난 바 있다. 타이슨은 이때 ‘핵이빨’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현역 시절 통산 전적 50승(44KO) 2무 6패를 기록한 타이슨은 지난 2005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15년이 흘러 지난해에 복귀를 선언해 미들급, 슈퍼미들급, 라이트 헤비급, 헤비급 등 4체급 챔피언 존스와 2분 8라운드 경기를 펼쳤다.
50대의 타이슨은 과거처럼 화끈한 공격을 펼치지 못하는 등 기대이하의 경기력을 보였고 존스와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그러나 타이슨은 1000만달러(약 110억원)의 대전료를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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