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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불펜투수로 개막 로스터 포함”… MLB.com 전망
뉴스1
업데이트
2021-02-22 10:13
2021년 2월 22일 10시 13분
입력
2021-02-22 10:12
2021년 2월 22일 1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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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은 양현종이 텍사스의 개막 로스터에 포함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뉴스1
MLB.com이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개막 로스터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선발투수가 아닌 불펜투수로 분류했다.
MLB.com은 22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의 개막 로스터를 전망하면서 “지난해와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젊은 선수들을 육성하는데 전념할 것”이라며 13명의 투수 중 양현종의 이름을 포함시켰다.
양현종은 지난 13일 텍사스와 스플릿 계약을 맺고 해외 진출의 꿈을 이뤘다. 메이저리그 로스터가 보장되지 않았지만 MLB.com은 ‘실력’으로 한 자리를 꿰찰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참가하는 양현종은 치열한 생존 경쟁을 펼쳐야 한다. 메이저리그에 입성할 경우 130만달러를 받으며, 성적에 따른 55만달러의 인센티브도 조항도 있다.
양현종은 KBO리그에서 14시즌을 뛰면서 총 1940이닝을 소화했다. 2014년부터 7년 연속 170이닝 이상을 던진 ‘철완’으로 크리스 영 단장도 양현종을 이닝이터로서 높이 평가했다.
하지만 선발투수 경쟁에서는 밀릴 것으로 판단했다. 텍사스가 카일 깁슨, 아리하라 고헤이, 마이크 폴티뉴비치, 데인 더닝, 콜비 알라드 등 5명으로 선발진을 구성할 것이라는 게 MLB.com의 예상이다.
불펜에는 양현종을 포함해 호세 레클레르크, 호나탄 에르난데스, 조엘리 로드리게스, 브렛 마틴, 조던 라일스, 웨스 벤자민, 조쉬 스보츠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20일 출국한 양현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절차를 밟은 뒤 24일부터 훈련에 합류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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