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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지구 라이벌 보스턴과 트레이드…우완 불펜 오타비노 보내
뉴스1
업데이트
2021-01-26 07:57
2021년 1월 26일 07시 57분
입력
2021-01-26 07:53
2021년 1월 26일 0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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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오른손 불펜투수인 애덤 오타비노(36)가 ‘지구 라이벌’인 보스턴 레드삭스로 향한다.
MLB닷컴은 26일(한국시간) “양키스의 오타비노와 우완 유망주 프랭크 헤르만(23)이 보스턴으로 간다. 보스턴은 양키스에 현금 또는 추후에 선수를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라이벌로 꼽히는 두 팀이 트레이드를 한 것은 2014년 7월 보스턴이 켈리 존슨을 받고, 스티븐 드루가 양키스 유니폼을 입은 뒤 처음이다.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 팀들이 트레이드를 한 것은 양 팀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사치세 마지노선(2억1000만달러)을 넘기지 않으려고 하는 양키스는 3년 2700만달러 계약이 올해로 끝나는 오타비노를 정리하며 여유를 찾았다. 여기에 FA 계약을 통해 데려온 D.J 르메이휴, 코리 클루버를 위한 40인 로스터 자리도 만들 수 있게 됐다.
MLB닷컴에 따르면 사치세는 연평균 금액으로 계산되는데, 양키스는 보스턴에 연봉 보전 목적으로 85만달러를 보낼 예정이다. 양키스는 오타비노 계약의 연평균 금액(900만달러)서 85만달러를 제외한 815만달러를 사치세 계산에서 덜 수 있게 됐다.
보스턴의 경우 지불하는 금액이 다르다. 오타비노의 올해 연봉은 800만달러였는데, 양키스서 받은 85만달러를 제외한 715만달러를 지급하면 된다.
보스턴 홈구장인 펜웨이 파크서 멀지 않은 노스이스턴 대학교를 나온 오타비노는 오랜 만에 보스턴으로 돌아오게 됐다.
2010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오타비노는 이후 콜로라도 로키스를 거쳐 2019시즌부터 양키스에서 뛰었다.
2017년부터 3년 연속 20홀드 이상을 기록하는 등 준수한 우완 불펜으로 꼽힌다. 2018시즌 콜로라도서 뛰었던 오승환(삼성)과 함께 필승조로 활약한 바 있다.
통산 463경기 497⅔이닝을 던져 25승28패 127홀드 19세이브, 평균자책점 3.53의 성적을 냈다.
지난해에는 24경기에 나와 2승3패 2홀드, 평균자책점 5.89를 기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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