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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글로브 “재능 넘치고 어린 김하성, 레드삭스 2루수로 적합”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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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8 16:05
2020년 12월 18일 16시 05분
입력
2020-12-18 16:03
2020년 12월 18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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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키움)이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KBO 제공) 2020.12.11/뉴스1 © News1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는 내야수 김하성(25·키움)을 향한 미국 현지의 반응이 뜨겁다. 이번에는 전통의 명가 보스턴 레드삭스의 레이더망에 들어왔다.
보스턴 글로브는 18일(한국시간) “최악인 2루수 포지션을 어떻게 하면 나아지게 할 수 있을까”란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매체는 “보스턴은 리그서 2루 OPS(출루율+장타율)가 0.686으로 전 포지션 중 최악이었다”며 “이보다 더 낮은 공격수치를 가진 팀은 없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보스턴 글로브는 “시장에 2루수 후보군 14명이 있다”면서 “그 중에 한국의 스타 유격수 김하성도 있다. 김하성은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고 있는데 충분히 영입을 고려해볼 만하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김하성은 올해 만 24세로 유격수로 나가 타율 0.306, 출루율 0.397, 장타율 0.523에 30홈런 23도루를 기록했다”며 “KBO리그의 5툴 플레이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가 2루를 본다면 나이와 퍼포먼스 등을 고려했을 때 오랜 시간 보스턴의 비전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봤다.
보스턴은 “김하성의 재능은 상당하다”며 “아마도 올 겨울 보스턴이 2년 이상 계약을 고려할 수 있는 유일한 2루수 옵션”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김하성은 최근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과 저녁 식사를 했던 사실이 미국 현지에도 알려지며 토론토을 포함, 복수의 구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김하성의 메이저리그 포스팅은 다음달 2일 마감한다. 그때까지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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