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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베어스파크 담보’로 자금 조달 “시설 사용엔 문제 없어”
뉴스1
업데이트
2020-11-13 11:59
2020년 11월 13일 11시 59분
입력
2020-11-13 11:57
2020년 11월 13일 1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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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경사리에 있는 두산 베어스파크. (두산 베어스 제공) © 뉴스1
두산 베어스가 이천 베어스파크를 담보로 구단 운영자금을 조달했다. 매각으로 알려졌지만 시설 사용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13일 “올해 관중 수입이 거의 없다 보니 운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린 것”이라고 이날 보도된 매각설을 해명했다. 이어 “담보 대출이 매각 형식을 취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두산 그룹이 최근 구단 운영 자금 마련을 위해 2군 구장인 베어스 파크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구단의 설명에 따르면, 두산은 ‘세일 앤드 리스백’이라는 형태로 캠코로부터 운영 자금을 빌렸다. 금액은 290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세일 앤드 리스백’은 소유하고 있는 자산을 다른 기업이나 금융기관에 팔고 이를 다시 빌려 쓰는 방법이다. 두산은 평소와 다름 없이 시설을 사용하면서 정해진 기간 동안 이자와 원금을 갚으면 된다.
두산 관계자는 “두산 그룹과 관계없이 베어스 구단이 자체적으로 결정한 사안”이라며 “구단이 추후 재매입할 수 있는 옵션을 걸었기 때문에, 캠코는 다른 곳에 베어스파크를 팔 수 없다. 두산 선수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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