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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서 출신 배우 조성규, 새해 링 복귀 4차전 도전
뉴시스
업데이트
2020-11-13 10:49
2020년 11월 13일 10시 49분
입력
2020-11-13 10:48
2020년 11월 13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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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서 출신 배우 조성규가 다시 한 번 링에 오른다.
1981년 2월 프로에 데뷔한 조성규는 1988년까지 총 24차레의 경기를 치렀다. 배우로 활동하며 치른 3경기를 포함하면 모두 27번이나 링에 오른 백전노장이다.
은퇴 후 치른 3차례의 경기는 선수의 연령 제한으로 형식상 시범경기로 치러졌지만, 그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녹록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2009년 20년 만의 링 복귀전에 배우 최수종, 김세민이 링 세컨으로 함께해 화제가 됐고, 당시 어머니가 별세 소식을 접한 후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2010년엔 신인왕 출신인 대명 스님을 상대했고, 지난해 8월에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함상명과 맞대결을 펼쳤다.
조성규는 함상명과 대결한 이야기도 소개했다.
그는 “당시 함상명 선수가 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은 복싱 선배와 싸우는 것이 부담이 됐는지 소극적으로 하더라. 그 경기에 나서준 함상명 선수가 너무 고마웠다”고 회상했다.
복귀 4차전 경기는 외국 선수와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조성규는 “일본의 매치 메이커가 국제경기 주선을 위해 뛰고 있다”고 말하며 대회에 맞춰 컨디션을 조율할 계획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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