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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운정, LPGA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 1R 공동 9위
뉴스1
업데이트
2020-10-23 10:31
2020년 10월 23일 10시 31분
입력
2020-10-23 10:30
2020년 10월 23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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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최운정. (최운정 제공) © 뉴스1
최운정(30·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인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레이놀즈 레이크 오코니 첫날 공동 9위에 올랐다.
최운정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그린즈버러 그레이트 워터스 골프 코스(파72·666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최운정은 공동 1위 다니엘 강, 제니퍼 송(이상 미국)에 4타 뒤진 공동 9위에 자리했다.
다니엘 강과 제니퍼 송은 7언더파 65타를 쳤다. 다니엘 강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우승후보다운 면모를 보였다. 제니퍼 송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최운정은 10번 홀(파4)과 11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에 성공하며 기분 좋게 라운드를 시작했다. 14번 홀(파3)에서도 버디를 잡아내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최운정은 후반 들어서도 2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하지만 5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뒤 이후 파 세이브에 만족하며 라운드를 마쳤다.
1라운드를 끝낸 최운정은 “스스로 칭찬해주고 싶다. 벙커 세이브 2개도 좋았다”며 “아빠와 오랜만에 플레이를 같이 했는데, 옆에서 스윙을 봐주시니까 훨씬 쉽게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운정은 “지난 몇 주 동안 내 게임이 마음에 안 들었다. 지금 한국에 가서 쉬면 아쉬울 것 같아서 ‘하나만 잘해보자’는 마음으로 아빠에게 도움을 청했다”며 “내가 가는 대신 아빠가 오셔서 같이 플레이하고 있는데, 오늘 좋은 결과가 나와서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신지은(28)과 강혜지(30·이상 한화)는 나란히 1언더파 71타로 공동 26위에 자리 잡았다. (23·KB금융그룹)과 지은희(34·한화)는 이븐파 72타로 공동 45위에 그쳤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상금 1위 박인비(32·KB금융그룹),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자 김세영(27·미래에셋) 등은 불참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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