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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포브스 “류현진,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까다로운 공 던져”
뉴시스
업데이트
2020-10-08 13:35
2020년 10월 8일 13시 35분
입력
2020-10-08 13:34
2020년 10월 8일 1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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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 콘택트 점수로 아메리칸리그 1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까다로운 공을 던지는 투수로 평가받았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8일(한국시간) 조정 콘택트 점수(Adjusted Contact Scores)로 선정한 아메리칸 투수 순위를 공개했다.
조정 콘택트 점수는 타구 속도와 발사각도 등을 바탕으로 투수가 던진 공을 타자가 얼마나 정확하게 맞혔는지를 계산한다. 리그 평균을 100점으로 잡고, 점수가 낮을수록 순위가 올라간다.
류현진은 70점으로 아메리칸리그 투수 1위에 올랐다. 그만큼 류현진이 타자가 공략하기 어려운 공을 던졌다고 볼 수 있다.
매체는 “류현진은 지난해 83점으로 내셔널리그 4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더 많은 땅볼을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욱 인상적인 건 모든 유형의 타구를 약화시키는 류현진의 능력이다. 올해 류현진의 직선타 타구 속도는 90.4마일(약 145㎞)로 아메리칸리그 투수들 중 가장 낮았다”며 류현진의 타구 억제 능력을 호평했다.
지난해까지 LA 다저스에서 뛰었던 류현진은 올해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아메리칸리그 무대에 섰다. 12경기에서 5승2패 평균자책점 2.69로 활약하며 토론토에서의 첫 시즌을 훌륭하게 장식했다.
한편 딜런 번디(LA 에인절스)가 류현진에 이어 2위에 올랐고, 마에다 겐타(미네소타 트윈스), 랜스 린(텍사스 레인저스), 마틴 페레즈(보스턴 레드삭스)가 3~5위를 차지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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