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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A 오타니, 올해 투타겸업 없다…타자만 전념
뉴시스
입력
2020-08-05 09:43
2020년 8월 5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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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메이저리거 오타니 쇼헤이(26·LA 에인절스)가 올해 마운드에 서는 모습은 볼 수 없게 됐다.
5일(한국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조 매든 LA 에인절스 감독은 “올해 오타니의 등판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타니는 3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1⅔이닝 동안 볼넷 5개를 내주는 등 2실점에 그친 뒤 교체됐다.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 MRI 검사를 받은 그는 굴곡근과 회내근 1~2단계 염좌 진단을 받았다.
일본프로야구에서 투수와 타자로 뛰며 재능을 인정받았던 오타니는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해서도 ‘투타겸업’을 이어갔다.
빅리그 데뷔 첫 해였던 2018년 투수로 10경기에 등판해 4승2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고, 타자로는 104경기에 나와 타율 0.285, 22홈런 61타점을 수확했다. 그해 아메리칸리그 신인왕도 오타니의 차지였다.
그러나 2018년 10월 오른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으며 ‘투수 오타니’에 어둠이 드리웠다.
재활을 마치고 돌아온 지난해는 지명타자로만 뛰었고, 올해는 다시 투타겸업에 나섰지만 성적은 참담하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지난달 27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 채 3피안타 3사사구 5실점에 그치는 등 올해 투수로 나온 2경기에서 1⅔이닝 7실점 평균자책점 37.80로 부진했다.
결국 올 시즌에는 타자에만 전념한다. 하지만 ‘타자 오타니’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 마찬가지다. 오타니는 올 시즌 6경기에서 타율 0.148(27타수 4안타) 2홈런 7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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