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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개막전 현대제철, 수원도시공사 눌러
동아일보
입력
2020-06-16 03:00
2020년 6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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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현대제철이 2020 여자축구 WK리그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지난해 우승팀 현대제철은 15일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열린 수원도시공사와의 안방경기에서 후반 9분에 터진 이소담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남자 프로축구 K리그2(2부)에서는 설기현 감독이 이끄는 경남(6위)이 안산(10위)을 2-1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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