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만에 다시 뭉친 손흥민·케인, 훈련서 주먹 불끈

뉴시스 입력 2020-05-29 17:00수정 2020-05-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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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소그룹 훈련에서 오랜만에 발맞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됐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재개가 6월17일(현지시간) 확정된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밝은 표정으로 팀 훈련을 소화했다.

토트넘 29일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손흥민의 훈련 사진을 공개했다.

‘These two #THFC #COYS’라는 글과 함께 올라 온 사진에서 손흥민은 팀 동료 해리 케인과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했다.


케인과 한 조를 이뤄 진행한 소그룹 게임에서 승리한 뒤 세리머니를 하는 듯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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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케인의 부상 복귀는 토트넘에게 희소식이다.

케인은 지난 1월 사우스햄튼과 정규리그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손흥민도 2월 아스톤빌라전에서 오른팔 골절 부상을 당해 이번 시즌 복귀가 불투명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시즌이 멈추면서 부상에서 회복할 시간을 벌었다.

케인은 EPL 소그룹 훈련이 허용된 지난 18일부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해병대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손흥민도 지난 16일 영국으로 돌아간 뒤 20일부터 소그룹 훈련에 참여 중이다.

두 선수가 언제부터 그룹 훈련을 함께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두 선수가 함께한 모습에 토트넘 팬들은 “빨리 경기장에서 보자”, “다음 시즌에는 우승할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전날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손흥민과 케인의 몸 상태가 좋다. 하지만 경기 출전까진 몇 주간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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