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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울버햄튼에 패배…리버풀 추격 실패
뉴시스
입력
2019-12-28 10:19
2019년 12월 28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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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두 골 넣고 역전패
울버햄튼은 5위 도약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울버햄튼에 발목을 잡혔다.
맨시티는 28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EPL 19라운드 울버햄튼전에서 2-3으로 패했다.
두 골을 먼저 넣고도 경기를 내줬기에 더욱 쓰린 한 판이었다.
전반 12분 골키퍼 에데르송을 퇴장으로 잃은 맨시티는 전반 25분 라힘 스털링의 골로 리드를 잡았다. 스털링은 페널티킥을 놓쳤지만 골키퍼가 쳐낸 공을 달려들면서 재차 마무리했다.
후반 5분 스털링이 두 번째 득점포를 가동했다. 오프사이드 트랩을 완전히 무너뜨린 후 골키퍼를 살짝 넘기는 슛으로 2-0을 만들었다.
하지만 뒷심에서 울버햄튼이 앞섰다. 후반 10분 아다마 트라오레의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추격에 나선 울버햄튼은 후반 37분 라울 히메네스의 골로 균형을 맞췄다. 맨시티 수비진의 어설픈 처리가 실점으로 이어졌다.
울버햄튼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후반 44분 역전골까지 가져갔다. 맷 도허티가 결과를 바꾸는 왼발슛으로 홈 관중을 열광시켰다.
맨시티는 승점 38(12승2무5패)로 3위에 머물렀다. 선두 리버풀(승점 52·17승1무)과의 격차는 무려 14점까지 벌어졌다. 2위 레스터 시티(승점 39·12승3무4패)와는 1점차다.
울버햄튼은 승점 30(7승9무3패)으로 5위가 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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