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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하러 일본간 ML 야생마…‘괴짜’ 푸이그의 이색훈련
뉴스1
업데이트
2019-12-15 11:26
2019년 12월 15일 11시 26분
입력
2019-12-15 11:25
2019년 12월 15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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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스모 선수와 훈련 중인 야시엘 푸이그. (푸이그 트위터 캡처)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29)의 괴짜 기질이 또다시 발동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자유계약선수(FA) 푸이그가 새로운 소속팀을 찾고 있으며,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독특한 훈련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푸이그는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스모 레슬러와 함께 일본에서 오프시즌 트레이닝’이라는 글을 올리며 스모 선수와 힘을 겨루는 동영상 하나를 첨부했다.
동영상 속 푸이그는 스모 경기장에서 상의를 탈의한 뒤 스모 선수와 대결을 펼쳤다. 푸이그가 경기장 끝에서 반대편 끝으로 스모 선수를 밀어내자, 상대는 재미있다는듯 웃음을 터뜨린다.
MLB.com은 “푸이그가 승리한 것으로 보이지만, 두 선수는 공식 스모 경기 룰을 따르지 않았다”며 “공식 룰은 두 선수가 경기장 중앙에서 겨루기를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푸이그는 2013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 함께 다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존재다. 2018년까지 다저스에서 활약한 뒤 2019년에는 신시내티 레즈,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었다.
2019시즌을 마친 뒤 FA 자격을 얻은 푸이그는 새로운 팀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2019년 타율 0.267 24홈런 84타점을 기록했으며, 빅리그 통산 타율 0.277 132홈런 415타점을 기록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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