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ALDS 2경기 연속 선발 출전…게릿 콜 상대

  • 뉴스1
  • 입력 2019년 10월 6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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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2019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에서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다.

탬파베이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2차전을 치른다.

테이블 세터에는 3루수 얀디 디아스, 좌익수 오스티 메도우스가 배치됐고 중심 타선에는 지명타자 토미 팸과 1루수 최지만, 우익수 아비사일 가르시아가 차례로 나선다.

최지만은 전날 1차전에서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이날 2차전에선 4번타자로 경기를 치른다.

하위 타선에는 2루수 브랜든 로우, 포수 트래비스 다노, 중견수 케빈 키어마이어,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가 배치됐다. 선발 투수는 블레이크 스넬이다.

휴스턴은 스넬에 맞서 게릿 콜을 선발로 내세웠다.

최지만은 이번 시즌 콜을 상대로 5타수 3안타(1홈런), OPS(출루율+장타율) 2.067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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