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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7주 만에 여자테니스 세계랭킹 1위 탈환
뉴시스
업데이트
2019-08-10 11:59
2019년 8월 10일 11시 59분
입력
2019-08-10 09:19
2019년 8월 10일 0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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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나오미(22·일본·2위)가 7주 만에 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 세계랭킹 1위 자리를 탈환했다.
10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WTA 투어 로저스컵 단식 8강에서 세계랭킹 3위 카롤리나 플리스코바(27·체코)가 비앙카 안드레스쿠(19·캐나다·27위)에 1-2(0-6 6-2 4-6)로 패배하면서 오사카의 1위 복귀가 확정됐다.
현재 세계랭킹 1위인 애슐리 바티(23·호주)가 이번 대회 2회전에서 탈락하면서 12일 발표될 세계랭킹 1위의 주인이 바뀌게 됐다. 오사카 또는 플리스코바가 후보였다.
플리스코바가 1위가 되려면 이번 대회에서 최소한 4강 이상의 성적을 낸 후 오사카의 성적을 따져봐야 했다.
하지만 플리스코바가 4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오사카가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예약했다.
올해 1월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뒤 아시아 국적 선수로는 남녀를 통틀어 최초로 단식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한 오사카는 6월말 바티에게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내줬지만, 7주 만에 다시 1위 자리에 오르게 됐다.
하지만 오사카는 이날 로저스컵 8강전에서 세레나 윌리엄스(38·미국·10위)에 0-2(3-6 4-6)로 져 탈락했다.
지난해 US오픈 결승에서 오사카에 패배했던 윌리엄스는 설욕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오사카와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졌던 윌리엄스는 상대전적을 1승 2패로 만들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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