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라큐다 챔피언십 토너먼트 디렉터 크리스 호프는 “독학으로 세계적 수준의 기량을 펼치는 최호성이 우리 대회에 출전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팬들이 최호성의 매력에 흠뻑 빠질 것이다”고 밝혔다.
최호성인 2월 자신의 첫 PGA투어 대회였던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톡톡 튀는 개성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기도 했다. 배라큐다 챔피언십과 같은 기간에 상위 랭커들만 참가할 수 있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인트 주드 인비테이셔널이 열리기 때문에 최호성은 대회 인기몰이 카드로 주목받게 됐다.
특히 세계적인 화제가 된 ’낚시꾼 스윙‘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남다른 땀의 결실이라는 찬사까지 계속되고 있다. 나이가 들어 떨어지는 유연성을 보완하기 위해 큰 동작으로 비거리를 만들 수 있는 연습을 하다 완성됐다는 낚시꾼 스윙. 이를 통해 그는 270야드 정도였던 드라이버 비거리는 290야드 넘게 늘린 끝에 지난해 일본투어에서 우승 트로피도 차지했다. 최호성 자신도 “낚시꾼 스윙은 2012년부터 훈련을 반복해 완성했다. 젊은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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