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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우리은행, 은퇴 임영희와 코치 계약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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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1 04:27
2019년 5월 31일 04시 27분
입력
2019-05-31 03:00
2019년 5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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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이 2018∼2019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임영희(39·사진)와 코치 계약을 했다.
1999년 마산여고를 졸업해 신세계에 입단한 임영희는 2009∼2010시즌 우리은행으로 이적해 팀의 6년 연속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3월 여자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600경기 출전 기록도 세운 임영희는 “후배 양성 기회를 줘 감사하다. 특유의 팀 컬러를 더 키워 ‘최강’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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