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두산과 주중 3연전 풍성한 프로모션 진행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4월 28일 14시 53분


한화 이글스는 4월 30일~5월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두산 베어스와 홈 3연전 때 각종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30일에는 ‘서천군의 날’ 행사가 펼쳐진다. 시구는 노박래 서천군수, 시타는 한산 소곡주 마스코트인 누룩이와 화비가 맡는다. 경기 중에는 서천군 홍보영상이 전광판으로 표출되며, 클리닝타임 퀴즈 이벤트를 통해선 한산 소곡주 등 서천군의 특산품을 홍보한다. 서천군은 응원막대 1000개를 관중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주며, 서천군청 홍보단 20여명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5월 1일은 ‘대전대학교의 날’로 꾸며진다. 이날 행사는 지역 대학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대전대 재학생 400명이 경기를 관람한다. 이종곤 대전대 부총장이 시구, 이동하 대전대 학생회장이 시타를 한다. 애국가는 대전대 학생회 20여명이 제창한다. 클리닝타임에는 퀴즈 이벤트 당첨자들에게 대전대에서 마련한 무드등을 비롯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5월 2일에는 ‘멕시카나데이’ 행사가 진행된다. 시구는 최광은 멕시카나 회장이 맡고, 경기 전 장외무대에 이벤트 부스를 마련해 멕시카나 치킨 제품을 홍보한다.

정재우 기자 ja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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