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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억·케빈 전·김민수,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2R 공동 선두
뉴스1
업데이트
2019-04-19 18:38
2019년 4월 19일 18시 38분
입력
2019-04-19 18:36
2019년 4월 19일 1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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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억이 19일 경기도 포천 대유몽베르CC에서 열린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2라운드 1번 홀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 (KPGA 제공)
정대억(30), 뉴질랜드 교포 케빈 전(34), 김민수(29·볼빅) 등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원) 둘째날 공동 선두에 나섰다.
정대억은 19일 경기도 포천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브렝땅 에떼 코스(파72·716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5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정대억은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케빈 전, 김민수 등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기상, 캐나다 교포 리처드 리 등 공동 4위(8언더파 136타) 그룹은 공동 선두에 1타 뒤져있다.
정대억은 지난해 11월 KPGA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공동 14위에 오르며 이번 시즌 시드를 확보했다.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던 정대억은 이틀 연속 좋은 활약을 펼치며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정대억은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듯 했다. 하지만 11번홀(파4)부터 13번홀(파4)까지 3연속 보기를 범하며 흔들렸다.
정대억은 14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분위기를 바꿨다. 이어 16번홀(파4)과 17번홀(파3)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정대억은 1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했지만 4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다. 이후 6번홀(파5)과 7번홀(파4)에서는 버디, 8번홀(파3)에서는 보기를 기록했다.
정대억은 마지막 9번홀(파4)에서 버디 퍼팅을 놓쳐 단독 선두로 올라설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지난 해 박사 학위를 따고 코리안투어에 복귀한 케빈 전은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2007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케빈 전은 아직까지 우승이 없다. 최고 성적은 2008년 필로스오픈에서 기록했던 공동 7위다.
김민수도 이날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우승 경쟁에 뛰어 들었다. 스크린 골프 대회에서 8승을 거두며 ‘스크린 골프의 황태자’라는 별명이 있는 김민수지만 아직 코리안투어에서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지난해 대상 수상자 이형준(27·웰컴저축은행)은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1위를 기록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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