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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퓨처스팀 대만 전지훈련 출발…‘부상 회복’ 박치국·김대한 합류
뉴스1
업데이트
2019-02-08 14:24
2019년 2월 8일 14시 24분
입력
2019-02-08 14:21
2019년 2월 8일 14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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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김대한.(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 베어스 퓨처스 선수단이 11일 전지훈련지인 대만 가오슝으로 출국한다.
두산은 퓨처스 전지훈련에 강석천 퓨처스 감독 등 코칭스태프 8명과 선수 27명 등 총 35명이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부상으로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서 제외됐던 박치국과 신인 김대한도 전지훈련에 함께 나서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나선다.
우측 어깨 통증을 호소하던 박치국은 현재 통증이 없어 본인 스케줄에 따라 훈련을 소화 중이다. 좌측 외복사근 손상 진단을 받았던 김대한도 현재 손상 부위 상태가 호전돼 통증이 없는 상태다.
이번 캠프는 12일부터 내달 7일까지 24일간 진행된다. 이 기간 선수들은 기초 체력 향상과 기술·전술 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22일부터는 대만 프로팀인 퉁이 라이온즈, 라미고 몽키스, 푸방 가디언즈 등과 총 7차례의 연습 경기를 치른다.
퓨처스 선수단은 전지훈련 일정을 모두 소화한 후 3월8일귀국할 계획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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