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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 스윙’ 최호성, PGA 투어 데뷔전 첫날 1오버파
뉴시스
업데이트
2019-02-08 09:51
2019년 2월 8일 09시 51분
입력
2019-02-08 09:48
2019년 2월 8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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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 스윙’으로 불리는 독특한 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최호성(46)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전 첫 날 1오버파를 쳤다.
최호성은 7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페블 비치 골프 링크스의 몬트레이 페닌슐라(파 71 6958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AT&T 페블 비치 프로암 1라운드에서 보기 4개와 버디 3개를 기록했다.
다른 선수들과 다른 특이한 스윙을 하는 최호성은 이번 대회에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했다. PGA 투어 데뷔전이다.
최호성은 초반 긴장한 듯 타수 줄이기에 어려움을 겪었다. 4번과 5번홀 연속 보기로 흔들리더니 파3인 7번홀에서 1타를 잃었다. 10번홀에서도 파세이브에 실패하며 하위권으로 처졌다.
최호성은 11번홀에서 첫 버디를 신고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뒤늦게 몸이 풀리면서 15번과 16번홀에서는 버디 퍼트를 홀컵에 떨어뜨렸다. 순위는 공동 111위에 그쳤으나 막판 감각을 되찾으며 2라운드를 앞두고 기대감을 부풀렸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시우(24·CJ대한통운)가 가장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김시우는 보기 1개를 범하는 동안 버디 5개, 이글 1개의 날선 감각을 자랑했다. 마지막 4개홀에서는 3타를 줄여 순위를 공동 3위까지 끌어올렸다.
브라이언 게이와 스콧 랭글리(이상 미국)가 7언더파 64타로 공동 선두로 나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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